초여름의 맑은 햇살이 내리쬐던 6월의 어느 날,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조금 특별한 발걸음을 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뜻깊은 활동,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그 현장의 이야기를 지금 전해드립니다.

활동에 앞서, 저희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이 수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참배를 마친 후, 저희에게 배정된 묘역으로 이동하여

봉사 활동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 비석 닦기

묘비 하나하나에 깃든 역사를 생각하며 정성껏 닦았습니다.

+ 화병 정리 및 태극기 꽂기

태극기와 꽃을 정리하고, 깨끗한 화병과 선명한 새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꽂았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흐르는 땀방울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 앞에서는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작은 손길로 단장된 묘역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성다이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나가는 데 꾸준히 함께하겠습니다.

'국민가게 다이소'